[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후보군들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중앙부처가 자리한 세종시는 다가올 6.1 지방선거에서도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반쪽짜리 초대 시장을 재외하고는 그동안 선거마다 민주당이 싹쓸이해왔다. 하지만 일부 시의원들의 투기 의혹을 비롯한 일련의 의혹과 논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 설치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시사했다.정 부의장은 4일 세종시 비오케 아트센터에서 열린 최민호 세종시당 위원장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다음 주 중 충청권 동료의원 들을 중심으로 ‘청와대 제 2집무실 세종 설치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날 세종시 태동을 위해 단식 투쟁을 펼치고 야당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법안을 발의하는 등 옛 지역구인 세종시(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회고 했다.그러면서 ”최 위원장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부친이 세종시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29일 윤 후보가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친이 세종 연남초등학교(전 연기군 남면 보통리)를 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윤 후보는 “나도 그렇게 알고 있다”며 “아버지께서 초등학교 동창회를 가신다며 세종에 가시는 것을 종종 들었다”고 답했다.윤 후보 부친이 세종에서 학교를 다녔다는 점이 최 위원장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셈이다.이날 윤 후보는 세종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이 13일 국회를 찾아 민주당 박광온 법사위원장에게 세종의사당 관련 국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관련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운영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고도 법사위 상정을 보름 가까이 대기 중인 상황에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것. 다만 박 위원장의 일정으로 면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국민의힘이 먼저 제안해 8월 결산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당 지도부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현역 4선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인 이명수 위원장은 10일 세종시 나성동 소재 국민의힘 세종시당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 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당 지도부는 물론 국회 운영위원들과 이야기를 해 봐도 국민의힘은 반대하지 않는데 마치 우리 당이 반대해 국회 세종의사당이 안 되는 것처럼 여당이 호